감상문 💿/시

삶이 그대를 속일 지라도 - 알렉산드로 세르게예비치 푸시킨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 슬픔의 날을 견디면 기쁨의 날이 찾아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살고 현재는 늘 괴로운 법 모든 것은 순간이며 지나가는 것이나 지나간 것은 훗날 다시 그리워 지리니 언젠간 느낀적 있습니다.. 아니 어쩌면 항상 삶은 저를 속이는 듯 합니다. 꿈을 꿀 수 있도록 희망을 주고서는 다시 현실이라는 벽이 가로 막아 주저 앉게 되어도 사회는 그 벽을 뚫으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맨 주먹으로 그 벽을 뚫으려고 마구 칩니다. 어떤 친구들은 망치를 들고 있기도 하고 어떤 친구들은 커다란 장비를 들고와서 손 쉽게 부수기도합니다. 하지만 저도 그 친구들 처럼 어서 벽 넘어로 가고 싶다고 항상 생각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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