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

영화,책 등 문화 요소에서 깊게 감명 받은 모든 것을 적고자 합니다.
일 잘하는 사람의 말은 이렇게 시작합니다2023년, 일본 서점을 뜨겁게 달군 화술책 《일 잘하는 사람의 말은 이렇게 시작합니다》가 마침내 국내에 출간되었다. “드디어 대화할 자신감이 생겼다” “이제 대체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알겠다” “이 책을 모두가 읽으면 세상이 평화로워질 텐데” “나와 정반대인 사람과도 원활히 소통하게 만드는 책” 등 직장인들의 찬사를 받은 이 책은 입소문으로 불과 1년 만에 60만 부라는 놀라운 판매 부수를 기록했다. 화술은 직장인의 단골 고민거리다. 자기계발 서적 매대에 한 분야를 차지할 만큼 오랜 화두였으며, 특정한 정답이 없는 만큼 이 스킬을 개선하고 싶은 이들은 여전히 많다. 저자 아다치 유야는 컨설턴트로 입사하자마자 30년 구력의 쟁쟁한 경영자들을 상대해 오면서 사람들..
쿵푸 팬더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날씨 속에서 관람했다.그럭 저럭 덥지도 춥지도 않은 그런 날씨에 관람을 하고 나오니 시원한 밤..기분이 너무 좋았다. 포의 성장, 멋진 액션, 그리고 왠지 모르게 스파이더맨에서 받은 감동...그 여운을 오래도록 느끼게 해주는 감성 넘치는 서울의 밤.. 좋아진 그래픽 엄청 멋있는 연출 ! 그 외에도 엄청난 교훈..!늘 쿵푸팬더에서 받는 중요한 교훈은 영화를 보는 나이대에 맞게 받는 것 같다.음.. 그러니까 어릴 때 봤던 쿵푸팬더에서는 도전과 성장을.이번 영화에서는 무엇보다 '변화의 중요함'에 대해서 크게 느낀 것 같다. 너무 무거워 지기 전에 영화의 전반적인 재미?를 생각해보면 멋있는 연출, 그리고 재미있는 번역, 포의 귀여움이다..일단 포가 시리즈를 거듭할 수록 너무 멋있..
보게 된 이유 넷플릭스를 결제하고 드라마만 보기 아까웠던 나는 평소 유튜브로 다큐멘터리 보는 것을 좋아했으니 넷플릭스로 다큐나 봐야겠다 하며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찾아봤는데 최근 메소포타미아 신화 웹툰을 보고 고대의 역사? 세계 역사에 대해서 알고 싶었기 때문에 이 다큐멘터리를 보면 조금이라도 고대의 역사에 대해서 더 잘 알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보게 되었다. 핵심 동시대의 수렵채집인보다 수준이 훨씬 발달한 삶을 영위한 어떤 고대문명이 구석기 시대의 막바지, 최종빙하기가 끝나고 영거 드라이아스기가 시작되던 1만 2800년 전에 대홍수라는 자연재해로 인해 리셋되었고, 고대문명의 잔존 인력들이 지식을 전파하면서 새롭게 인류를 부흥시키기 위해 노력한 흔적들이 세계 곳곳에 남아있다는 것. (출처 나무위키) 후..
작은 게임의 규모는 간단한 기획서로도 괜찮았지만 간단한 게임만 만들고 싶었던건 아니었기 때문에, 커다란 규모의 게임 기획서는 어떻게 작성하는게 좋을까? 하다가 평택의 어느 서점에서 이 책을 발견했다. 이책이 처음에 끌렸던 이유는 게임 기획에 대한 이야기를 깔끔하게 정리해주신것 같았고 자료 첨부도 많이 해주셔서 가독성도 좋았어서대충 훑고 바로 샀다. 집에와서 이틀동안 노트에 중요한 내용을 정리하면서 봤는데 정말 중요한 내용이 많았다. 내가 게임 기획을 이렇게나 모르는구나 ! 싶었고 모바일에 국한된 기획이 아닌 그냥 전체적으로 어떤식으로 기획서를 작성하면 좋을지를 잘 정리해주신 책이다. 시나리오 라이터, 콘텐츠 기획자, 시스템 기획 등등 디렉션이나 튜토리얼 같은 세부적인 게임 개발 내용이 들어가 있다. 전투..
삶이 그대를 속일 지라도 - 알렉산드로 세르게예비치 푸시킨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 슬픔의 날을 견디면 기쁨의 날이 찾아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살고 현재는 늘 괴로운 법 모든 것은 순간이며 지나가는 것이나 지나간 것은 훗날 다시 그리워 지리니 언젠간 느낀적 있습니다.. 아니 어쩌면 항상 삶은 저를 속이는 듯 합니다. 꿈을 꿀 수 있도록 희망을 주고서는 다시 현실이라는 벽이 가로 막아 주저 앉게 되어도 사회는 그 벽을 뚫으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맨 주먹으로 그 벽을 뚫으려고 마구 칩니다. 어떤 친구들은 망치를 들고 있기도 하고 어떤 친구들은 커다란 장비를 들고와서 손 쉽게 부수기도합니다. 하지만 저도 그 친구들 처럼 어서 벽 넘어로 가고 싶다고 항상 생각하며 ..
생각 소스.(생각하고 싶을 때 읽고 쓰는)(양장본 HardCover) ‘최근에 즐겨 보는 건 무엇인가요?’, ‘우연, 인연이 있다고 믿나요?’, ‘전곡 듣기 할 수 있는 아티스트’, ‘인생에서 가장 충동적으로 했던 행동’ 등 나를 돌아보게 하는 질문들을 비롯해 ‘사랑하는 이들의 죽음에 대해 깊게 생각해본 적 있나요?’, ‘사랑에 모양과 색이 있다면 어떨까요?’, ‘환경오염에 대해 5분 이상 고민해본 적 있나요?’ 등 좀 더 오랜 생각을 요구하는 질문들도 담겨 있다. 총 171가지의 다양한 질문과 함께 가끔씩 저자의 짤막한 대답이 적혀 있다. 내 생각을 적고 싶을 때는 노트처럼 끄적이고, 다른 이의 생각이 궁금할 때는 저자의 이야기들을 읽어볼 수 있다. 저자 김소희 출판 BOOKULOVE 출판일 2021...
cosmos_do3ob
'감상문 💿' 카테고리의 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