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어느 글을 봤다.
- 아이디어 노트를 적는것. -
확실히 이 분도 디지털로 아이디어를 정리하셨지만 잘 안읽게 된다고 하셨다.
마찬가지로 나도 그렇다 노션에 쌓인 몇개의 아이디어들.. 잘 읽지도 않게 되고
쓰지도 않게 된다. ( 노션을 자주 들어가지 않을 뿐더러 )
해서 직접 수기로 작성할 수 있는 아이디어 노트를 하나 구매해 작성해보려고 한다.
글 작성하신 분 처럼 나도 정제된 아이디어를 적으나
책이나 어떤 영화를 통해 영감을 받고 그것들을 엮어서 또 하나의 게임을 만들어낸다면
좋은 경험이 될 것같다.
아이디어 노트로 써 내려갈 내 아이디어들이 너무너무 기대되고 설렌다.
그나저나 늘 하는 고민은 기획자로써 이제 블로그에 무엇을 업로드 해야하는가? 이다.
내 아이디어들? 이건 내가 실현 시키고 싶은 것들이라 올리기 두려워 진다.
음.. 내가 직접 작성한 기획서를 올리는게 제일 나을 것 같긴 하나
난 아직 가독성 좋은 문서를 만든다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른다.. ㅠㅠ
가독성 좋은 문서에 대해서 어느정도 감이 잡히면
그 때 본격적으로 기획 블로그를 시작하고 그 전까지는
게임 리뷰나 기타 문학 작품들의 리뷰를 통해 나의 분석 실력을 키우거나
내 생각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장소로 이 블로그가 쓰이지 않을까 싶다.
내 글을 보면 너무 아무것도 아닌 내용에
내용만 질질 늘린 느낌이 난다.
이때 인터넷에서 본 글 중 하나는
글을 2000자 적었다면 1000자로 줄이고,,,..
이 과정을 반복하다보면 글이 매끄러워지는데 도움이 될 거라는 게시글을 봤는데
나는 썼던 내용 계속 반복해서 적을 것 같아서 조금 두렵기도 하다..
그치만 난 아직 매끄러운 글 작성에 대해서 잘 모르니까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해서 매끄러운 글을 작성하는 법을 익혀 나가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사람은 실제로 어떤 목표를 설정하는 것 만으로도 도파민이 분비된다고 한다.
목표를 설정하는 것
요즘 내 기획실력에 너무 자만해 하루의 계획을 잘 끝내지 못하는데
내 실력에 맞는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해 이 일을 함으로 있어서 즐거움도 찾을 수 있게끔
앞으로도 아자아자 화이팅 !.
'🍀 일지 > 공부 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부 일지 : 2024년 6월 27일, 본인 최면과 전환 (3) | 2024.06.28 |
---|---|
공부 일지 : 2024년 6월 20일, 구조적인 생각 (0) | 2024.06.20 |
공부 일지 : 2024년 3월 19일 생각이 많은 사람 (0) | 2024.03.19 |
공부 일지 : 2024년 2월 20일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 하는가 (8) | 2024.02.20 |
2023년 작년의 감사와 2024년 다짐 (2) | 2024.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