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생각이 너무 많다
하면 좋을 생각들을 하면 너무나도 좋지만
부정적인 생각의 힘은 생각보다 강해
부정적인 생각이 좋은 생각들을 망치기도 한다.
해야할 생각들을 하지 못하게도 한다.
그런 생각들을 일부 멈추려면
나에게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내가 지금 어떤 생각들을 하고 있고
어떤 생각이 필요하고
어떤 생각이 필요하지 않은지
이런 정리하는 시간은 내게
이런 블로그를 작성하는 시간이 되기도하고
일기를 쓰게 해주는 시간도 되며
기획서를 쓰게 해주는 시간도 된다.
때로는 글이 아니라
그림이나 노래로 표현하기도한다.
무엇이든 내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것에 가장 큰 만족을 느끼는 듯 하다.
복잡한 머릿속을 정리해주는 무언가..
아직 갈 길이 한참 멀었다고 생각한다.
사실 나는 욕심도 많은 것 같다.
노력하는거에 비해 많은 것을 바란다.
그런 나의 욕심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더 노력하려고 하지만
요즘은 특히나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예를 들어 UI 창 2개를 기획하려고 하면 하루면 충분하겠지? 싶어도
생각보다 신경써야 할 것들이 많고
어떤게 들어가야 하는지 잘 모르는거 같다.
요령이 없는 느낌?
사실 본격적으로 개발에 관심 시작한건 2022년 6월? 정도
하지만 기획은 2023년 되서야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니
이제 막 1년이 다되간거라
요령이 있으면 뭔가 이상하지 않나?
이것도 너무 욕심인건가?
싶고
나이가 들면 다 알겠지만서도
이렇게 내 능력의 부족함을 느끼면
내가 지금 잘 하고 있는건지 의구심이 들게한다.
잘하고싶다...
재밌고
행복하다
기획하는 모든 것들이
꿈을 실현시키는 모든 것들이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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