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는 간단히 느낀점만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범죄도시 4.. 시리즈를 가면 갈 수록 아쉬운 부분들도 많고,
'범죄도시',, '디즈니'처럼 이 네임드와 마동석의 통쾌한 액션이 보장되어있는 영화라는 점만 인지하고
기대를 별로 안하고 본 영화였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게 본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장이수 아저씨가 너무 귀엽게 나왔습니다 ㅋㅋ
전 시리즈가 잘 기억은 안나지만 이번 편에선 확실히 캐리한 듯.
이번 범죄도시 영화를 보면서 내용적으로나, 뭔가 생략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QM 홀딩스 엘리베이터 올라가는 장면에서 마동석과 백창기가 마주쳤을 때의 장면.
백창기는 마동석의 운동화를 보고, 마동석은 백창기의 문신을보고 서로의 존재?를 직감하고 곧이어 싸우는 장면..
이 엘리베이터 장면에서는 연출로 뭔가 이런 부분을 표현하려 했구나 느낌이 빡 온 장면이었고
장이수를 메인 조력?자 역할로 출연하게 해서 영화의 많은 추리 부분을 생략 및 줄인 것 같다.
이 점이 좀 아쉽기도 했는데.. 핵심으로 들어가야 했을것 같은 부분이 많이 생략되니까 제작비 줄이려고 그랬나..?
싶은 생각이 계속 맴돌면서 보게 된 영화였다. 이런식으로 줄이려다 보니 전체적으로 영화가 급진적이고 가벼워진 느낌?
내가 범죄물? 이런 장르의 영화를 자주 보는 편도 아니고, 즐겨 보는 편도 아니며 한국 영화를 많이 보는 편이 아니라서
이 점이 부족했던 것 같다. 저 점이 아쉬웠던 것 같다. 이렇게 막 얘기를 쉽게 못하겠지만
그냥 내 전체적인 느낌은
사건 인지 -> 마동석이 힘들어함 -> 장이수가 도와줌 -> 마동석이 사건 해결 / 이런 플로우로 진행되는 개그가 많~이 들어간 한국 영화?
재미있긴 했다.
영화관에서도 사람들 계속 빵빵 터지고ㅋㅋ, 나도 많이 웃고
스토리만 보면 아쉬운 점이 너무 많았다. 이거지
재미없진 않았던 영화다.
장이수 아저씨가 너무너무 웃겼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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