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넷째 주] 공부하고 있다는 착각 - 대니얼 T 윌링햄 : 가르치는 것과, 공부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책

 

 

 

 

 

 

공부하고 있다는 착각

“인지심리학 연구의 대가”, “미국 최고의 학습 멘토”, “공부법에 패러다임을 바꾼 뇌과학자”로 불리는 사람이 있다. 하버드대학 인지심리학 박사이자 버지니아대학 심리학과 교수인 대니얼 T. 윌링햄은 누구나 적용하기만 하면 곧바로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는 ‘뇌과학 공부법’을 정립해 미국 교육계의 혁신을 불러일으켰다. 윌링햄 교수는 우연한 계기로 교사 500명 앞에서 강연을 하게 되었는데, 그때 학생들이 잘못된 방법으로 공부한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공부법 연구를 시작했다. 『공부하고 있다는 착각』은 그의 20년 연구 결과를 담아낸 책으로 학생들의 가장 큰 공부 고민 14개를 꼽아 풀어냈다. 윌링햄 교수는 뇌과학자의 관점에서 고민의 원인을 날카롭게 분석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팁들을 알려준다. 세계 최고의 학습권위자의 뇌 최적화 기술과 실용적인 공부법을 담은 이 책은 자신의 공부법에 확신이 없는 학생, 자녀의 성적 향상을 돕고 싶은 학부모, 학생들에게 수업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싶은 교사, 높은 성과를 내고 싶은 성인들의 든든한 학습 전략서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

대니얼 T 윌링햄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출판일

2023.07.17

 

 

읽게 된 이유

그동안 공부를 했지만, 실무에서는 잘 적용시키지 못하는 것 같기도하고 내가 정말 공부한 걸 다 내껄로 만드는 중인걸까?

내가 효율적으로 공부를 하는걸까 ?라는 의문이 드는 와중에 이 책을 발견했고, 이런 고민을 하는 저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읽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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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 점

이 책은 확실히 저에게 도움이 된 책이었습니다.

공부하는 법 뿐만 아니라, 가르치는 법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 때 가르치는 법 같은 경우는 기획서 리뷰로 대입해서 읽었는데,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모르시는 상태(라는 가정하에)에서 제가 생각한 기획 내용을 알려드려야 하는 리뷰 시간에 확실히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 책에서도 특히나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은 개요와 구조적인 수업 방식이었습니다.

수업시간에 배웠던 것을 구조적으로 정리해보기, 저는 학창시절에 공부하는 법을 몰랐던 것이 분명했습니다..

 

그리고 생각이 든건 공부 잘하는 분들은 다 이런식으로 공부를 했겠구나..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책에 나온 대부분의 방법은 검증된 방법입니다.

수많은 연구를 통해서 이러한 방법이 효과가 있었다는 것을 알려주었고, 검증이 되지 않았거나 애매한 부분은

그저 참고정도로만 해달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현재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이나, 혹은 직장인 분들도 이 책을 읽고

효율적인 공부방법을 알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합니다.

 

또한 선생님분들도 이 책을 읽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중간중간에 선생님을 위한 내용이 자주 등장하는데, 이 내용이 특히나 좋습니다..

저는 발표시간에 많이 적용시켜보려고 노력해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