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적으로 중요한게 무엇일까?나는 입사하고 나서 가장 크게 필요하다고 느낀건바로 구조적인 생각이다.흩어져있는 생각을 한데 모으면서 하는 구조적인 생각이나,여러가지 선택지 중에 장단점을 고민하면서 하는 구조적인 생각.기획자에게 특히나 필요한 생각과정이라고 생각하며이런 생각을 바로바로 하지 못하면 그것은 기획서에서도 보인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나는 평소에 이런 구조적인 생각을 할 기회가 별로 없었다고 생각한다. (평소에 수학을 좀 공부해뒀더라면 이런 논리적인 생각이 조금은 쉬웠을 것이라 생각한다..)어떻게 해야 구조적인 생각을 잘 할 수있을까?나는 그 방법을 찾기 위해, 기획을 잘 하기 위해 다양한 책들을 읽었으나 막상 실무에서 이런 생각을 하려면 아직 긴장하고, 당황해서 이런 생각을 잘 못하는거 같다 ㅠ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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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 신입 게임 기획자입니다. 뭐든 열심히 ! 개인 연락처 discord : cosmos_0d._.b4 gmail : simda040416@gmail.com인사이드 아웃2를 보고 왔습니다..사실 요즘 봤던 영화들이 꽤 실망스러웠어서기대안한 작품이었고 예고편만 보고 갔던 영화였는데중 후반부로 갈 때 너무 오열했습니다..초반 인사이드 아웃의 그 뭐랄까 아련한 피아노 노래..그 노래와 함께 나오는 디즈니 성..디즈니는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가 없는 그런.. 마음이네요새로운 감정의 등장들,영화에서는 새로운 감정들의 등장들이지만 사실 우리는 많이 겪은 감정들이라고 생각합니다.특히나 사춘기 때.라일리가 불안해하고 몰아붙히고.. 부러워하고전부 미래를 위해서 그런 줄 알았지만, 사실 좋지 않은 행동이었으며,,사람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나를 감추고, 거짓말하고, 건강하지 못한 삶을 살았던 경험이 한 번씩은 다들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라일리의 그런 모습이 저와 너무 겹쳐보여..
읽게 된 이유나는 몰입이 되는 게임을 기획하는 것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한다.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플레이 하게 되는 게임. 그런 게임을 진정만들고 싶었고,여러 책들을 읽을 때 몰입에 대해서 나오면 더 주의깊게 읽었던 것 같다.그런 몰입(Flow)를 창시한 칙센트 미하이의 책을 서점에서 발견하게 되었을 때 이건 무조건 읽어야 한다. 라고 생각했고,그렇게 해서 내가 고른 세개의 책중에서 가장 먼저 읽게된 책이되었다. 느낀점몰입을 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이 필요하다.목표가 명확하고 활동의 결과가 바로 나타나며, 과제와 실력이 균형을 이루면 사람은 정신을 체계적으로 집중할 수 있다. 또한, 자기목적성이라는 단어도 등장했다.자기 목적성이란 ? 그 일 자체가 좋아서 그 일을 경험하는 것 자체가 목적이 ..
니체의 말『니체의 말』은 독일의 철학자 니체의 명언을, 일본의 철학과 종교 해설가 시라토리 하루히코가 엮었다. 니체의 명언 가운데 우리 현대인의 이성과 감성을 흔들며 때로는 위로가 되기도 때로는 매서운 질타가 되는 주옥같은 글을 선별하여 편찬하였다. 흡입력 있는 통찰력 있는 그 문장 속에 현대인의 고민들에 대한 통찰과 의미가 담겨 있다. 읽다보면 무릎을 탁 치게 되는 그의 철학이 담긴 글을 조금만 읽어도 온몸의 신경을 곧추세우는 흥분을 느낄 것이다.저자프리드리히 니체, 시라토리 하루히코출판삼호미디어출판일2010.11.05 읽게 된 이유저는 니체를 좋아합니다.지금은 다른 철학자들의 사상을 조금씩 공부하면서 제가 니체의 사상을 좋아하는 이유를 좀 더 구체적으로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되지만, 고등학생 ..
꺄 너무 신나, 더 현대에 왔어요 !~바로 무엇을 위해..? '신'카이 마코토 팝업스토어를 위해..제가 너무너무 좋아했던 '너의 이름은'을 위해..대사까지 다 외웠던 그.. 그리고 스즈메를 위해..날씨의 아이를 위해.. 언어의 정원을 위..해..별의..... 모든 그의 작품을 위해 꼭 들르구 싶었던 신카이 마코토 팝업 스토어를 다녀왔습니다!동시에 진행되었던 인사이드 아웃 팝업스토어는.. 현장 예약이 마감되어서 갈 수 없었습니다..가려면 일찍 가서 예약하셔야 하는점 참고하세요.. 신카이 마코토 팝업스토어도 엄청났습니다.무엇이..? 사람이.. 예약을 위한 줄도 길었고 실제 웨이팅도 길었습니다..120분이지만, 120분 넘게 기달렸던거 같아요.그래도 더현대를 둘러보다보면,. 금방... 지나갔.. ..
범죄도시는 간단히 느낀점만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범죄도시 4.. 시리즈를 가면 갈 수록 아쉬운 부분들도 많고,'범죄도시',, '디즈니'처럼 이 네임드와 마동석의 통쾌한 액션이 보장되어있는 영화라는 점만 인지하고기대를 별로 안하고 본 영화였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게 본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장이수 아저씨가 너무 귀엽게 나왔습니다 ㅋㅋ전 시리즈가 잘 기억은 안나지만 이번 편에선 확실히 캐리한 듯. 이번 범죄도시 영화를 보면서 내용적으로나, 뭔가 생략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그 QM 홀딩스 엘리베이터 올라가는 장면에서 마동석과 백창기가 마주쳤을 때의 장면. 백창기는 마동석의 운동화를 보고, 마동석은 백창기의 문신을보고 서로의 존재?를 직감하고 곧이어 싸우는 장면.. 이 엘리..